블로그 펌이라 경어체가 아님을 이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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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금) 저녁엔 폭우가 왔었는데 타프쉘의 방수력 대단합니다.

내부로 물 한방울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내/외부 온도 차이로 인한 이슬 맺힘 현상은 제외 하구요.

금요일의 폭우에는 사이드 스킨을 아래로 팩다운 하는것이 나름 효과가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비가 와서 상부 스킨에 고인 물을 살짝 살짝 스킨을 들어서 물빼기를 했는데도 소용이 없었는데..

후기 내용처럼 사이드 스킨을 팩다운 해주니 밤에도 안심하고 편히 잘수 있었습니다.

지난번처럼 집중 호우가 올때는 아무리 긴 팩을 사용해도 바닥이 질퍽해지고

장시간 빗물에 의한 스킨과 폴대에 하중이 가해지면 스트링에 팩이 걸린채로

쉽게 빠져버릴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서 큰 돌을 주워서 팩위에 올려주는것도 하나의 팁이죠.

타프쉘은 텐트를 사용할때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어서 캠핑때마다 새롭습니다.

예고) 이번주는 산음휴양림 데크에서 타프모드로 사용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