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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그것도 우중에~~

급한데로 첫 설치를 해봤습니다.

 

*^^* 밤이라서~~~ 사진도 자세하게 못 찍고~~

아쉬운데로 야밤 설치기 1탄 올라 갑니다.

 

 

★

<손가락을 꼬~옥 눌러 주세요>

 

 

 

 

타프쉘 디럭스는 설치 방법이 매우 간단 합니다.

 

기존 렉타 타프 치듯이 똑같이 지붕 스킨을 새운 후, 지퍼로 스크린(벽체)를 연결해 주면 됩니다.
빨강 지퍼는 빨강 지퍼끼리 /  검정 지퍼는 검정 지퍼끼리

 

 

 

늘 빠른 설치에 힘써주시는 망치 앙사마 선생 이십니다.

 

 

앞서 몇달 전부터 타프쉘 디럭스를 사용중이신 캠우님께서 오늘의 빠른 설치를 코치해 주시네요..

 

역시, 먼저 써본 분이~~~ 이런 저런 설치 노하우를 알려 주십니다.

 

 

^^;; 폴대에 널링 처리가 안되있는 점이 조금 아쉽네요.

 

 

 

강한 바람에 스트링이 빠지지 않을까~ 살짝 고민해 봅니다.

끝 부분을 사진 처럼 널링처리 했더라면 전반적인 폴대 퀄리티도 좀 업~ 돼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구성품은 완전~ 간단 하네요.

 

메인폴대2조, 보조폴대 6조, 지붕스킨, 벽체스킨, 스트링, 팩 입니다.

 

 

팩주머니가 조금 허술(?) 하네요.

끝 부분에 천을 하나 덧데였으면 어땧을까 생각해 봅니다.

 

 

 

요래요래 끝 부분에 천을 하나 덧대면 팩이 튀어나와 보조 주머니를 망가트릴 염려가 조금 줄어 듭니다 ^^

 

타프 설치를 위해 40cm 팩 4개(메인폴대 용) 를 이용, 자리를 잡아 줍니다.

 

 

메인폴대 세우고~ 스킨을 걸어 줍니다.

 

짜잔.. 어느새 타프 설치가 완료 됐습니다.

이제 한 60% 정도 설치 완료 됐네요..

 

 

 

 

<렉타타프 설치 동영상:네이버 펌>

 

 

스노우삐리리~~~ 렉타 타프 설치 동영상입니다.

설명없이 동영상만 보셔도 좋을듯 해요.

 

 

 

 

그 다음에 스크린(벽체)를 연결해 줍니다.

 

빨강 지퍼는 빨강 지퍼끼리 /  검정 지퍼는 검정 지퍼끼리

 

 

 

 

참고로 어느 텐트나 그렇겠지만

2인 1조로 설치하면 더욱 빠른 설치가 가능합니다.

한사람은 안쪽에서 지퍼를 채결하고, 한사람은 바깥쪽에서 스킨을 잡아주면~~ 완전 빠르게 설치 가능!!

 

어느새 설치가 90% 쯤 완료 됐네요.

 

이제, 스킨에 찍찍이를 이용해 폴대에 고정시켜 주고

 

 

 

타프스크린 안쪽으로 팩도 열심히 박아 줍니다.

 

 

 

 

여기서 설치 팁(이라기 보다 경험담).... 두개 ^^

 

벽체쪽 지퍼가 3개가 사용되는데요. 꼭 바닥쪽까지 끌여내려 잠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날 밤새 폭우에 강풍이 불었는데.. "달그락""달그락" 꼭 지퍼가 열릴것 처럼 밤새 소음이 나는겁니다.

-.-;; 나중에 살펴보니.. 지퍼를 스킨 중간쯤~ 에서 잠궈서 그렇더라구요.. ^^

 

밤새 지퍼 열리는 줄 알고 잠 설친거 생각하면 ㅋㅋㅋ 좀 우습네요.

 

또, 폭우가 내릴경우 중앙부 보조폴대로 인해 타프에 물 고임 현상이 있습니다.

자칫 잘못할 경우, 타프가 무너질 위험이 있겠죠..

 

그래서, 저는 폭우에 그냥 중앙부 보조폴대를 빼 버리고, 스트링으로 타프를 적당~히 땡겨서 물이 땅으로 흘러 내리게 했습니다.

 

*^^*

 

 

 

타프쉘 디럭스 2동 과 렉타타프 1동이 나란히~~ *^^*

 

아주 넓고 편리하게 즐거운 캠핑 즐기다 왔습니다.

 

폭우속에서도 아늑한 공간을 연출해주는 타프쉘.. 쓰면 쓸수록 탐나는 아이템 이네요~ ^^